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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록]

그림일기-22.10.05 춥고, 몸살이 올 것 같았던 하루 더보기
그림일기-22.09.10. 더보기
3.14 침묵 ​​ 얼굴이 사람이 아닌게 더 좋다 더보기
3.17 고민이라는 것 난 오늘도 고민했다 이런저런 것의 유지와 끊음 관계의 변화와 태도 그리고 사소한 모든것에 대해서 고민할 시간에 고민하던 일을 더 하는게 나은건가? 하는 물음이 잠깐 들었다. 자기합리화일지는 모르겠지만 고민은 절대 쓸모없는게 아니다. 고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정신적인 활동이고 사고확장에 앞선 진통이다. 더보기
2.9 VIVID COLOR 나 자신을 잊는 것일까 잃는 것일까 변하는 것일까? 요즘 너무 지쳐있다 의미/목적 없는 몰아치기. 밤새워 그림을 그리던 십수년 전의 내 노트가 참고서가 된다. 삶에 타의적이게 흥미, 삶과 순간의 반짝임을 잃어가는 자신을 바라보는 일은 생각보다 견디기 어려운 일이다. 좀 더 벗어나고 자유롭고 도전적이고 싶다. 최근의 나는 만성피로를 안고 아둥바둥 자기계발을 가장한, 그야말로 틀 안에 나를 끼워맞추려는 노력을 했다. 빨강이든 초록이든 남색이든 똥색이든 비비드한 칼라가 낫다. 검정과 회색이 섞이면 결국 회검은 색이 되고야 만다. 더보기
1.10 컬러리스트 공부란 그릿을 읽는중. 흥미를 가진 것과, 타인중심의 목적이 합치되었을 때 가장 이상적인 결과물이 나온다는 주장을 하는 듯한(?) 부분을 보고있다. 나는 컬러리스트를 공부하려고하는데 내가 왜 도대체 그것을 공부하려고하는지 모르겠다. 업무가 디자인과라서 그런가. 여하튼간에.. 생각해보면.. 내가 그릿에서 말하는 것과 일치하는 관심을 갖는 것은 영상뿐이었다. 영상이 사람들을 매료하는것이 놀라웠다. 그 매료로 인한 영향이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도움을 줄 수 있는, 것 까지 나아가진 않았지만 영상 나 자신에게도 두근거림의 흥미를 불어넣어주었고 사운드와 시각적 요소가 사람들 이끄는 것으로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싶었다. 그렇다면 나는 왜 컬러리스트 기사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 것일까? ............ 영상.. 더보기
12.22 퇴근 약 20여분 남겨두고 퇴근시간은 약 20여분 남겨두었습니다. 화장실좀 다녀와서 짧은 시간에 타이포그래피 에세이를 읽으려고 합니다. 다양한 공부에 대한 생각이 있습니다. 맥스라던지 영상, 디자인 등. 제 방향을 확실히 잡고 좀 더 깊이있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... 오늘 타이포그래피 에세이에서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습니다. [단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다양한 수준의 질과 만족이 있게 마련이라는] 사실 디자인이라는게 모두에게 필요하지만 없는다고 크게 지장이 되진 않는게 아닐까요? 세상에는 다양한 수준의 질과 만족이 존재하는데 과연 저는 어떤 수준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걸까요? . . . 더보기
12.10 공부에 대해 2017년 공부목표는 시네마4D, 에프터이펙트, 컬러리스트기사 공부. 학원은 사정상 무리이고 인터넷으로 독학 예정. 또한 해외 튜토리얼 사이트를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영어공부 또한 함께해야겠다. *시네마4D, 에펙, 영어, 컬러기사 인디자인은 해야하나 말아야하나.. 저번에 하려다가 그냥 포토샵이나 더 깊이있게 공부하기로 맘 먹었었는데 욕심이 자꾸자꾸 생기네. 하지만 포토샵만 추가해서 2017년 공부계획을 짜야겠군. 최종! *시네마4D, 에펙, 영어, 컬러기사, 포토샵 더보기
5.18 말하는 법 사람에게 '듣고 싶은' 말이 있다. 그리고 '듣기 싫은' 말이 있다. 듣기 싫은 말. 1. 험담하는 것 2. 비판하는 것 3. 부정성 4. 변명 5. 치장, 과장 6. 거짓말 6. 독단주의 사람들이 듣게 하는 말을 하는 방법 HAIL// 'H'onestry be clear and straight. 'A'uthenticity be your self. 'I'ntegrity be your word. 'L'ove wish them well. 더보기
5.13 블로그를 시작한다. 블로그를 시작. 티스토리로 오게 된 이유는, 네이버에서 사용하던 아이디가 '업무화'되어 버렸기 때문. 그리고 N사 블로그보다 더 자유로운 분위기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굉장히 매력적이게 느껴졌다. 26년간 살면서 '직업'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. 하지만 이제는 내 '직업'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공부하고 공부하고 연구해서 30줄에 들어서면 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있고 싶고 꼭 그래야만 한다. 그 목표에 이 블로그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. 세상의 모든 미생 디자이너들 화이팅. 내가 제일 화이팅. 더보기